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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7-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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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李钟杰 / 《论形态变异与摄影特技的关系》（朝鲜文）
형태변이와 촬영특기의 관계를 두고
리종걸
사진촬영력사（摄影的历史）는 불과 짧다란 한세기 반밖에 되지 않지만 （不过一个半世纪多一点）진작 중요한 시각예술（视觉艺术）의 자리를 굳건히 차지하고있다. 사진촬영 예술은 기타 예술쟝르들보다 진실한（真实） 현상들과 더욱 직접적인（直接） 접촉이 있기에 일목료연（一目了然）하게 진리（真理）를 터득하게 한다.사진촬영에서 테를 쳐 뽑아낸 핍진（逼真）한 화면（画面）은 인간 또는 인간생활 자체가 그 소재로 되여 강유력한 흡인력（吸引力）뿐만아니라 시종 침묵이 안받침된 설복력（说服力）을 가지고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폭넓게 끌어 당길수 있게된다.따라서 사진촬영의 표현력도 촬영가관념의 변이에 따라 무궁무진한 변화를 가져올수 있기에 매 시기마다 시대적 의의를 띠는 우수한 작품이 용솟음 쳐나올수 있다.
변이(变异)라는 개념의 원뜻은 동일한 종류의 생물세대간 또는 동세대생물의 부동한 개체간의 형태특징, 생리특징 등 방면에서 표현되는 차이를 이르는 말이다.본 글에 가운데서 보여지는 실물 형태와 화면형태 관계에서 새롭게 창조되는것이라는 의미에서의 차이를 가리키고저 한다. 촬영예술 창작에서 일치한 형태를 추구하는것은 변이의 형태를 추구하기보다 퍽 못하다.이를테면 완정한 예술작품에 변이적인 요소가 없으면 훌륭한 예술품이 될 수 없는것이다.새로운 창조라는 의미에서는 근본언급할바도 안되 는것과 같은 리치인것이다.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기타 쟝르의 문학예술은 날따라 새로와지는 변이형태를 간단없이 추구해왔 다.그러한 예술적변이형태는 각자지 부동한 문예쟝르의 미시적이거나 거시적인 세계속에서 그 귀중점이 곳 곳 에 보여지는지라 그것은 새로운 창조의 겐으로 되여 저마다 각 쟝르의 문학예술에 빛발을 뿌려준다고 할수 있는 것이다.
인물형상부각과정(人物形象的描绘过程)에 대해서 로신（鲁迅）선생은 변이와 관련되는 평을 아래와 같이 하고 있다.<<인물모델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한 인간을 그대로 묘사해서 되는것이 아니라 흔히 말은 절강말을 하고 얼굴은 북경사람이며 옷은 산서의 옷을 입히는 식으로 한 인간을 규합해놓은 배역이 되게 하여야 하는것이다.>>아큐의 형상이 바 로문학언어에 의해 만들어진 특유의 변이형태인것이다.대듀마는 장편소설<<몽떼그리스또백작>>에서 한 녀인 의눈을 아래와 같이 묘사하고있다.<<그녀의 눈빛속에는 불같은 정열이 충만되여있다.적련사가 새를 노리듯 그녀는 눈 하나 깜박하지 않고 사나이를 못박은듯 지켜보고있었다.>>녀인의 정열적인 눈빛이 새를 노리는 뱀의 눈으로 돌변하게 하여 그녀에 대한 사나이의 극도로 되는 염오감을 반영함으로써 그 사나이와 그녀간 에 넘어설수 없는 심리장애를 표현하고 있는것이다.
새우만을 전문 그려 독특한 개성을 살려낸 제백석（齐白石）화백은 처음으로 새우를 그리기 시작할 때에는 사실주의（现实主义）수법으로 새우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내는데로 부터 착수하였었는데 그후 수십년간의 회화경험을 쌓으면서 몇차례나 화법을 바꾸는 과정에 부단히 새로운것을 창조해나가다보니 나중에는 새우의 차요한 부분은 아예삭제해버리고 새우의 주요특징을 두드러지게 하느라고 저도 몰래 변형화 추상수법을 도입하여 새우의 형태 를 보다 아름답고도 생동하게 그려냈다.현대미술대가 피카소도 소를 그릴 때 끊임없이 변이개괄의 과정을 거쳤다.그가 1954 년부터 1946년 까지 그린 한조의 그림들은 열한차례나 변이적인 수개초고를 그린후에야 고도로 되는 추상과 개괄의 그림차원에 이르게 되였다. 팔 끊어진 비너스는 왜 고금중외에 영원히 빛나는 매력으로 밤하늘에 무수히 반짝이는 뭇별과 같은 사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을가?그녀의 끊어진 팔이야 말로 매력의 원천이라 하겠다.
고전미는 조화로움과 부드러움을 제창한다.하기에 팔 끊어진 비너스의 아름다움은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수가 있는것이다.말하자면 팔 끊어진 비너스조각상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녀의 여러가지 변이적자세를 사색케 하며 수없이 변할수 있는 그 자세에 따라 두팔을 찾아 아름다 움의 신인 비너스의 두어깨에 붙여주고싶어한다는것이다. 즉 사람들은 이러한 미묘한 역반심리를 통하여 심 리적평형을 얻으려 하며 그속에서 심리감수를 충분히 느끼고저 하는것이다.
촬영예술（摄影艺术）은 조각（雕塑）과 회화（绘画） 예술과 어깨나란히 공간예술의（空间艺术） 한 쟝르로 되고있다.촬영예술의 한 쟝르로 되고있다.촬영예술은 공간예술이기에 특히 제한된테를 가지고있으며 창작과 감상면에서 시종 공간적예술을 떠날 수가 없는것이다.조각예술언어의 능동성은 삼위공간（三维空间）에 있고 회화예술언어의 능동성은 객관물상（客观物像）의 주관적취사（主观取舍） 선택에 있으며 촬영예술언어의 능동성（能动性）은 어떻게 하면 진실（真实）한 현상세계의 천태만상을 변이분해 또는 새롭게 변이조합함으로써 이것을 어느정도 제한된 이위공간속에 주입시키겠는가 하는 문제에 있는것이다.
1839년 프랑스（法国）에서는 과학원（科学院）과 미술원（美术院） 련석회의에서 다개르 촬영예술 발명을 선포하였다.그러자 사진촬영은 재빨리 온세계를 휩쓸게 되였으며 따라서 옛스럽고 （守旧）페쇄보수（闭塞、保守）적인 중국（中国）에도 전파（传播）되였다.그러나 봉건사회（封建社会）의 질고속에서 촬영예술（摄影艺术）이 지지를 얻지 못하는 형편에 널리 보급된다는것은 더더욱 어림도 없는 일이였는바거의 매몰상태태에 있으나 다름없었다.본세기초에 이르러서야 사진촬영이 일부 선진적인 지식분자들에 게 장악되고 또 예술창작에 응용되기 시작하면서 미술촬영 즉 촬영예술이 중국에서 산생되게 되였다.현대과학기술발명창조와 물질생산의 변혁에 따라 시진촬영에 기타 예술쟝르중의 변이관념이 부여될수 있었기에 촬영예술은 점차적으로 견고한 시공의 테두리예속을 벗어나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촬영특기는 직접 촬영예술창작의 전반 과정에 참여하게 되였다.
숙련된 촬영특기는 변이의 유도하에 사물형태가 자유롭게 늘어나거나 축소되게 하는가 하면 또 마음대 로 끊고 붙이는 작업도 할수 있어 역시 자유롭게 새로운 배렬과 조합을 할수 있게도 한다.이리하여 새로 운 이미지와 이미지조합을 창조해내여 예술적이미지경지가 새롭게 창조고 펼쳐지게 하는것이다. 촬영특기는 촬영기교와 암실특기로 나뉘여지는데 아래에 절을 나누어 언급해 보려한다.
사진（摄影）을 찍는 기교（技巧）라는것은 곧 촬영기재의 응용（摄影器材的运用）을 이르는 말이라고도 할수 있다.여기에는 특수렌즈（特殊镜头）의 응용을 이르는 말이라고도 할수 있다.여기에는 특수렌즈의 응용,특수효과경의 응용,특수인조광원의 응용,추종이 동촬영의 응용 등이 망라된다.특수렌즈,특수효과경,특수인조광원을 응용함에 있어서 예술특점은 변이를 통해 정서,기분,이미지를 표현하고 구체적인 세부를 버리고 정체적인 몽롱함에 쏠리면서 어느 한점이거나 면만을 돌출히 하여 감상자들에 게 강렬한 시각자극을 줌으로써 <<형상의의 형상>> 을 표현하는 이미지로 감상자들을 감화시키는데 있는것 이다.그리고 정점이동적촬영법응용의 예술특점은 변이거나 모호형태의 정점취향궤적과 동점장력의 분리현상
을 통해 심층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감상자들로 하여금 시각착시 현상이 생기게 하면서 화면공간이 시간적용량을 갖도록 하는것이다.
제15차전국사진촬영전 （第十五届全国影展）예술풍격작품조<<고원의 룡마정신>>(진보생 작)은 광각특수렌즈를 리용하여 촬영 한 성공적인 작품이다.한없이 넓은 고원이라면 그 화면배경이 첫번째로운 가없이 넓고 푸른 하늘 아래 맑고 청신한 대기속에서 이슬 머금은 푸른 풀들의 록색세계를 방불케 할수도 있고 두번째로는 찌는듯이 더운 하늘 아래에서의 시누런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정경으로 될수도 있는데 상기작품은 두번째의 화면배경을 선택한 다음 광각렌즈의 변형을 리용하여 몸부림치며 내달리는 룡마를 촬영해냈다.머리 쳐들고 포효하는듯한 룡마의 그 름름한 기상은 이 기세충천하는 룡마가 초원의 토템이 되기에 손색없게 하는것이다.총적으로 진보생은 광각의 변형을 리용하여 말을 촬영함으로써 말을 변이시켜 부각하면서 말의 의인화를 통해 개혁개방 10년후의 중화대지,황토고원의 참신한 새기상을 상징하였던 것이다.
《촬영세계》（《摄影世界》）1990년 제4월호에는 미국촬영가 앨리크 미일라의 사진작품 <<하늘색소녀>>가 실렸다.이작품은 남색려광편을 낀 두개의 섬광등을 리용하여 촬영하였다.남색,록색 및 얼마간 불그스레한 색의 살결이합하여 이루어진 수면우에 자홍색입술연지를 바른 소녀의 짙은 남색의 초상화가 나타난다.두눈을 쪼르피고수면우에 떠있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남색의 꿈나라에 빠져서 그 어떤 활력의 비약을 고대해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작자는 색채의 변이를 통해 감상자들의 정상시각습관을 깨뜨려버림으로써 그들에게 이러저러한 심리추측을 환기시켜 그속에서 남색소녀의 꿈을 체험하게끔 하고있다.미국촬영가 피트 테나작품 선집에는 <<우산형나두>>라는한폭의 사진촬영작품이 있다.작자는 귤색려과경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록색의 우산형나무 를 등홍색으로 전변시켰다.그외에 또 정점이 우의 두차례 로출을 통해 일반적인 우산형나무들에 등홍색의 열렬한 기분속에서 날로 향상한다는 감각을 부여해주었던것이다.그러면서 감상자들에게도 날따라 부강해지듯한심미감수를 안겨주었다.
중국 《제2차국제사진촬영작품전》（《中国第二届国际影展》）에 입선된 작품<《갈매기는 하늘밖에서 날아온것 아닐가》는 작자 팽장경（彭章庆）이 추종이위법을 리용하여 촬영해낸 금질상 작품이다.신기루와 같은 배경,그 흐르는 록색의 세계에는 생명이 충만되여 있는데 그속에서 그네를 뛰는 조선족처녀의 모슴이 두차례의 로출을 통해 앞쪽면과 뒤쪽면에서 각기 원래의 형태를 변형되게 하여 두차례나 공간적착각을 조성하는가 하면 그 훨훨 높이 흩날리는 치마자락은 또 갈매기의 깃과 흡사하여 신선새가 날아내리는듯한 기이한 선경을 형성하였다.
촬열특기（摄影特技）를 응용한다는것은 촬영기교의 변이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는 보다 강유력한 변이가 있은즉 그것은 바로 암실특기인바 촬영특기의 응용에는 암실특기의 응용까지 망라된다는것이다.암실변이는 흑백감광재료와 채색감광재료가 모두 적절한 전제하에서 도중로출,촬영조각,맘문조과립 (网 纹粗颗粒),다저합성(多底合成),사진몬따쥬 등등의 수법에 의해 형성된다. 도중로출,촬영조각과 망문조과립 제작의 예술적효과는 이위공간의 단일평면에서 점과 선의 위치착각이 조성되게 하는데서 나타난다.말하자면 굵은선 및 룩은 점과 가는선 및 가는 점간에 시각평면을 향한 수직선 우에서 서로 반대되는 방향으로 펼쳐지는 장력을 받아 상호 해탈되는 위치착각지각이 생기게 하면서 삼위공 간적지각을 형성한다는것이다.이렇게 함으로써 감상자들더러 립체공간적환각이 생겨나게 하며 나아가서 그 것이 촉감,청감 및 각종 감각의 공통감으로 전환되게 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충분한 심리감수를 받게 하는것이다.
다저합성（多底合成）과 사진몬따쥬변이의 특점은 단일평면이위 공간에서 부동하거나 동일한 형태의 표상을 표현함으로써 그것들간의 부동한 시각형태를 비교하거나 병렬시키고 대비하는 가운데서 각기 자체 표상간의 잠재 적련계,연변(演变),승화 과정을 드러내여 감상자들이 각자의 심미경험에 근거하여 각 표상간의 잠재적시간체적에 따라 단일적인 시공관념을 타파하고 과거,오늘,미래의 이야기를 동시에 련상하게끔 하는 가운데 표상과 표상간의 내재적련계를 얻는것으로써 충분한 심미감수를 연장시켜주기까지 하면서 정체적이미지의 의의를 찾아내게 하는것이다.
제1기《전국국제평화년》촬영콩클작품 <<먼 옛날의 꿈>>은 촬영조각과 조과립의 변이수법을 채용하여두세대 사람이 암석벽을 마주하고 부동한 자세와 태도를 취하고있는 형상을 부각하고있다.엄청난 돌조각상으로 변이된 대형암석벽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이 무정한 현애절벽안에는 다년간의 심혈과 몇천년의 꿈이 무 겁게 응고되여있다.이 암석벽을 등지고 선 로인은 한숨을 쉬고있다.그 조과립적인 얼굴에는 세월의 서리찬 한이 깊숙이 새겨져있다.로인은 묵묵히 말없이 서있고 그 옆에는 끌과 망치가 되는대로 널려있다.그러나 젊은이는 두손을 허리에 짚고 의젓하게 암석벽을 마주서있다.그는 바야흐로 신생의 두손을 쳐들고 천년 묵은 현애절벽을 까부시면서 행복의 길을 개척해나갈것이다.
제15차 전국사진촬영전 입선작품인<<가정>>은 사진몬따쥬수법을 리용하여 가정생활모순의 인과관계와 가정생활모순에 대한 부부의 판이한 태도를 충분히 표현하는가 하면 어린애의 구슬픈 표정을 통해서 애어린 심령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보여주기도 하는것이다.그러는 가운데서 당대<<녀노예>>의 위치와 가정파렬의 숨겨진 흔적을 표현하는데 이로부터 사람들에게 가정화목과 후대양성의 중요함을 제시해주고있다.
색채전환과 색조분리 특기의 변이특점은 각종색상의 분리를 통하여 색채의 밝음도를 제고하거나 순수
도를 강화하며 다른 한 방면 정상색채지각을 파괴하여 한 색상이 다른색상으로 전화되게끔 하며 그로부터 감상자시각에 자극을 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색채를 공제하는 심미경험을 읽게 하고 새롭게 다른 한 정감의 충격을 감수하면서 새로 이루어지는 심미감수를 받게 하는것이다.
미국촬영가 피트 테나의 작품<<짐바브웨나무>>는 색채전환수법을 리용하여 만들어낸 우수한 작품이 다.록색의 대지와 록색의 담장,그 담장 우에 가리워진 한그루 나무의 그림자,이렇게 록색색조로 생명의 의의 가 충만되게 한것이다. 그것은 원래 메마른 알카리성토지,균렬로 얼룩진 흙담장의 틈새로부터 쉼없이 부스러 떨어지는 쓰고 떫은 모래가루의 그런모습이였다.사람들은 비가 오기를 고대하며 그마른 하늘을 눈속에 용해시켜 방울방울 짜내지 못하는것을 한스러워하는것이다.사람들은 푸르른 오아시스를 그리면서 고향을 떠나 생명을 지속시켜주는 푸른 대지를 찾아나선다.사람들이 바라는것은 생명의 수요요 그들의 념원은 푸른 나무 에 기탁된다.피트 테나는 바로 색채변이를 리용하여 시누렇게 메마른 땅,메마른 흙담장을 생명정감을 띤 록 색의 세계로 전환시키면서 모래땅고장의 인민들의 념월을 충분히 표현하고있다.
사진촬영에서의 변이는 촬영예술의 령역을 한껏 넓혀준다.이를테면 그것은 사람들의 시각습관을 개변시키면서 끊임없이 심미태도와 심미경험을 갱신하게 하는것이다.미술력사에는 이 면에서의 훌륭한 본보기가 있다.달리의 초현실주의회화<<전쟁의 징후>>가 처음으로 전람회에 전시될 때 사람들은 완정하지 못할뿐더러 또류다르기도 한,시공변이의 이미지조합에 대해 리해되지 않아 되는대로 보잘것없이 평하였다.그러나 지금에와서 사람들은 이미 그런 예술적변이에 습관이 되였을뿐만 아니라 달리의 그림에 대해 점차적으로 인식을 깊이하게 되면서 전쟁이 들씌워준 재난과 공포를 그림에서 심각하게 반영하였음을 느끼게 된것이다.
촬영예술에서 부단히 변이시키고 대담히 새로운 창조를 하는것은 제한된 이위공간의 틀을 타파하고 주 관능동성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로 되는것이다.일정한 범위내에서는 예술형상의 심미
가치가 초월의식의 정도와 정비례되는바 형태의 변이성이 클수록 심미가치가 톺아지며 형태의 변이성이 적 어 그 형태가 단순한 재현에 가까울수록 사물 원형의 초월성이 작아지고 감화력도 약해지는것이다.즉 말하 자면 변이성이 없다면 감화력도 역시 령으로 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예술추구에서의 그 어떤 변이의 난해점이나 모두 상대적이고 조건적이며 모두 모종의 규범안에 있는것이다.촬영특기에서도 변이의 인도하에서 실천이 있게 되는것이다.그리고 촬영특기는 변이사유의 독특한 취향을 규정함으로써 예술변이과정의 완강한 력량을 공제하고 조절하기도 한다. 판싱센은<<미의 존재령역>>에서 <<산품의 제작과정은 바로 생산자가 계획의도를 관철하거나 로동가운데 서 물질수단을 통하여 설계방안을 실현하는 과정인것이다.그러므로 제작의 효과와 완성품의 우렬은 생산과 정에 의해 결정된다.다시말하면 제작의 효과와 완성품의 우렬은 생산과정의 기술조건과 생산자의 기교수준 에 의해 결정되는것이다.>>라고 말했다.
둔중한 촬영기로부터 정교한 사진기에 이르기까지,백랍판에서 첫번째의 허황한 형태를 얻어내던데로부 터 오늘의 다층차감광유제에서 씻어낸 오색령롱한 채색사진에 이르기까지 촬영기술의 매 하나의 진보는 모두 촬영예술에 새로운 표현방법을 가첨해주고 있다.
촬영특기가 없으면 프랑스의 라트벨의<<사진몬따쥬>>도 있을수 없으며 암실특기가 없다면 대만의 랑정산의<<다저합성>>도 있을수 없으며 촬영특기가 없으면 홍콩의 진복례의<<그림자그림조합법(影画会壁)>>도 있을수 없을것이다.
만약 촬영특기가 예술가의 변이관념에 지배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잠재해있는 새로운 창조역할을 발휘할수 없을것이다.판싱센은 또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조화롭고 합리하게 기교수단을 조직,조절,응용하는 그 자체가 바로사람들의 모종 미적감수를 일으키게 할수 있으며<소잡이에서의 백정의 여유작작함>과 같은 그런 기교의 매력을 나타낼수 있을것이다.>>싸비티효응의<<음양쌍상>>(正负两相),동저위치착각의<<회전>>,색상의 분명한 <<색조분리>>,시공전화의<<덮씌우고풀어놓기>>(套纹),황품청단상효응의<<색채전환>>,조과립질감의<<살결>>등등 이 모든것은 예술가의 변이관념을 통해 점,선과 색의 강화를 응용하여 운동과 장력의 선률가운데서 몽환의 세계를 만들어냄으로써 영원히 소실할줄 모르는 심미적매력을 얻게하는 것이다.
촬영예술（摄影艺术）의 새로운 창조新创造는 형태변이（形态变异）와 촬영특기（摄影特技）의 변증관계（辩证关系）속에서 멈출줄 모르는 새로운 기적（新的奇迹）을 낳을수가 있다. 따라서 현대기술과 예술의 끊임없는 발전은 형태변이와 촬영특기의 새로운 결합（新的结合）을 부단히 가속화할수 있어 예술이라는 이 《신성한 전당》（圣殿）에 기필코 촬영예술수법의 많은 자리를 채워주게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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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7-26 17:05
发表于 2014-7-26 17:15
天书
